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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백과

각국 전기자동차의 현황과 미래 목표들

by 양파죽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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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인프라 현황으로는

2020년 6월 말 기준 독일 내 총 33107개의 충전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충전소의 14프로가 고속 충전소로 배치되어 있고 전력기업이 충전소의 4분의 3을 운영 중에 있는데 이는 약 55만 대의 전기차 충당 용량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현재 독일 내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총 전기차 누적 공급 수는 약 28만 대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급 계획으로 2019년 11월 독일 정부는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약 100만 개 충전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에 있으며 2021년까지 약 5만 개 공공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고 독일 정부는 17년도에서 20년까지 공공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3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수소연료전기차 인프라를 통한 친환경 수소차 개발 경쟁의 관건은 인프라 구축에 있으며 독일 정부는 2025년까지 총 약 400개의 수소연료전지 충전시설 설비를 완성차 기업과 정부 예산 50대 50 비율로 지원할 예정에 있으며 2020년 11월 13일 기준 독일 내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 수는 88개가 설치되어있다고 합니다.

 

주요 완성차 및 신생 OEM 기업 생산 개발 동향을 살펴보면

다임러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기차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다임러의 승용차 자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2년까지 10개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상기 발표 이전에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의 소형차종인 smart for two electric drive 등의 틈새시장 공략 모델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특히 smart for two는 독일 각 지역 내 카셰어링 모델 차량을 공급 중에 있는데 2019년 5월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신규 판매 차량의 무탄 소화 목표를 발표하였으며 당초 계획 대비 늦은 2019년 5월부터 전기차 SUV 모델인 EQC를 주문받는 가운데 가을부터 공급해 2021년 EQC Coupe EQS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471km를 주행 가능하며 가격은 72000유로(옵션 미포함)에 이를 예정이며 2030년까지 판매 차량의 절반 이상을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여 2020년 5월 28일 볼보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협업에 1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발표했으며 향후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고 VW는 16년 전략 2025 발표를 통해 전기차 개발 및 상용화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2019년 12월 30일 동사는 25년까지 약 70개 전기차 모델 총 약 150만 대의 전기차를 공급목표를 발표했는데 기존 목표 2025년까지 총 100만 대 판매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전기자동차 ID를 첫선으로 보인 이후 2020년 7월 ID3 모델과 하반기 ID4 모델을 출시하고 2030년 전기자동차의 판매 비중을 40프로 이상 달성할 것이라 낙관하고 있습니다.

 

한편 BMW는 전동화 전략 강화를 통해 2019년 6월 이래 전기자동차 전략

을 강화하고 향후 5년 내 모든 생산차량의 전동화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2019년 Mini 전기차 모델에 이어 2021년 말까지 i4 i3 iX3 iNext 미니 쿠퍼 SE 등 5종의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예정에 있으며 2021년까지 전기자동차 판매 대수를 2019년 대비 2배인 약 30만 대 목표를 설정한 바 있으며 아우디 Audi는 2025년까지 전기차 모델 출시에 역량을 집중하고 2020년부터 독일 츠 빅 카우 공장을 통해 e Tron 모델을 생산하기로 했고 2021년부터 테슬라와 경쟁하는 전기차 모델을 테스트하기 시작해 연 2만 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하였고 이에 2025년까지 총 30개 전기차 중 순수 전기차 20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에 있어 아울러 2022년 2023년 SUV 수소연료전기차 모델 개발에 이어 2030년 수소연료전기차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며 연간 최소 10만 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펠은 전기 상용차 모델을 출시하며 현재 전기자동차

모델인 Corsa와 Astra는 동사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특히 Corsa 전기차 모델은 동사 총매출의 30프로를 차지하며 2020년 10월 로쉘러의 대표 자동차가 되었고 2021년 배터리 및 하이브리드 신차 모델 출시 예정으로 이 중 특히 Combo Vivaro Movano 등 경량 상용차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전기 자동차 스타트업 OEM eGO AG 사는 파산 후 Next eGO Mobile SE로 재출발하였고 특히 19년 하노버 산업전시회를 통해 자동차 부품 기업인 SEW Eurodrive는 무인 운반차를 활용한 eGo의 스마트 공정과정을 선보이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기도 하며 2020년 eGO는 완성차업체와의 경쟁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후 동사는 2020년 국제 사모펀드 기업인 ND Industrial Investments BV에 의해 인수돼 Next eGO Mobile SE로 재출발하였고 동사의 파산은 시장 입지가 강한 주요 완성차업체와의 경쟁과 더불어 차량 판매 매출에 대한 의존도 및 친환경 차량 구매 보조금의 50%를 완성차업체가 부담하는데 정책에 따른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에 우리나라도 전기차 배터리 부품 관련 창업기업의 공급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 정책 방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 참조문헌 : 미래형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요인 연구 (유태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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