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의 환경 변화

한편 상기 기술한 논의 여부를 기준으로 과거 자동차

산업에 종속되어왔던 기업들의 기업 경쟁우위 확보 차원에 경영활동을 살펴보면 다채로운 관점에서 여러 다양한 형태적 경영 활동들이 활성화 시도되어왔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무색하게도 지극히 한정적이면서 근시안적 경영 활동을 펼쳐왔음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기업 이익 확보 차원과 경영활동 패턴면에서도 현대 기아 자동차와 같은 소수의 완성차 기업을 중심으로 1차 사 2차 사 형태에 피라미드 화 된 산업 생태계 산업 테두리에 한 정하 여외 부시장 환경만을 고려한 편중된 경영활동이 주를 이뤘으며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기업 경쟁력으로 확보해 나가고자 하는 경향을 보여 왔고 특히 전술한 기업 경쟁우위 확보 형태의 경우 기업이 속해있는 산업 구조적 특성과 고객 반응에 민감성을 높은 구조였기에 Poter Porter Hannan 앤 Carroll에 따르면 산업환경 또는 정책은 기업 환경이 변화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되어 왔으며 기업 경쟁력이 단순히 외부환경요인에 의해 기업구조 특성에 영향을 받아왔다는 점인 반면 이러한 관점에 기업 경쟁우위 확보 형태는 초기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 시기라 할 수 있는 1980년대부터 1990년 초반에 이르기까지 매우 유효했었기에 그러함에 이러한 결과는 당시 한국경제와 해당 산업의 고도성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1997년에 급작스레 찾아온 한국 IMF 외환위기는

과거 형성되어왔던 기업과 기업 간 안정되어왔던 자동차 생태환경에 대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시발점으로 작용하였는데 무탈 없이 성장 가도를 달리던 기업이 하루아침에 파산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기존 산업 형태 선상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려 하는 기업 또한 경영악화라는 늪에 빠져 기업 존폐위기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에 따라서 기업은 외부시장 환경만을 고려한 편중된 경영 활동을 벗어나고자 기업 내부 차원에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되었고 이는 해당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특정 기업의 경우 오히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고 부연하자면 설령 동일 산업에 종속된 기업일지라도 기업 고유 특색이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변모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방식 또한 같을 수가 없기 때문이기에 따라서 Prahalad 앤 Hamel Conner에 의하면 기업이 보유한 기업 고유자원과 역량에 따라 기업 성패가 달려있음을 인지하고 독자 적인 기업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필요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동일 생태계선상의 기업이

경쟁사가 보유하지 못한 자원을 보유함으로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이론이라 할 수 있는 자원기반 관점적 접근방식과 일맥상통하고 여기서 자원기반 관점이란 기업이 경쟁사가 보유하지 못한 자원을 보유함에 따라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이론이라 정의할 수 있으며 최근 들어 자동차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올바른 혁신 형태를 살펴보면 외부시장 만족과 더불어 기업 내부시장 만족 모두를 동일 선상에서 바라보 고 균형 있는 혁신을 추구해야만 하는 경향을 보이기에 따라서 그동안 외부시장 환경만을 고려한 제한적 경영 활동에서 탈피하고 기업 내부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려 했던 기업혁신 취지와 달리 단기성과에 심취해 왔던 면이 짙었으며 특히 기업들은 과거 기업 구조조정 실시 이후 발생되는 부작용을 경험해오며 인적자원의 중요성은 일정 부분 통감해온 부분도 있었지만 경영악화 시 기업은 항시 구조조정을 감행해 왔고 이는 단기적인 측면에서만 놓고 본다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자 단기간 만에 성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었기에 따라서 그간 기업이 이익을 추구해 왔던 기업 특성에 기인하여 운영되어왔기에 변칙적인 경영형태를 종종 보여 온 것이고 그 결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양산해 내는데 일조해왔습니다.

 

따라서 금재호 조문호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 고용의 증대와 더불어 고용안정성은 점점 낮아져 왔고 그 결과 과거 기업에 종속되어있는 인적자원들이 인식해왔던 직업 가치관 자체를 바꿔 놓아 버리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게 되었음에 따라 기업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고자 하고 있지만 기업 내부 역량은 점진적으로 저조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왔다는 점이기에 따라서 기업이 추진하는 혁신 대부분이 실패하거나 설령 성공하더라도 혁신의 정도가 미약한 경우가 많아질 수밖에 없던 것이고 이렇듯 기업과 인적자원 간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기업 내부 관점 즉 기업 인적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통찰하게 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되었기에 또한 과거 기업이 관리해야 할 인적자원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인적자원을 생산 활동을 위한 투입요소이자 비용적인 차원으로 인식해온 경향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인적자원을 고용한다는 것은 인건비 발생을 초래한다는 비용 발생 인식이 팽배하였는데 그러함에 기업은 인적자원을 손익계산서상 비용 증가 요인으로 간주해온 경우가 보편적이었고 따라서 앞서 기술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기업은 점차 인적자원을 기업 자산으로 재평가하고자 하고 있으며 기업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원천으로 접근하려는 관점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이는 기업이 보유해왔던 다른 자산들과 상호 연계하여 기업 사업전략 또는 혁신을 효율적으로 달성해나가기 위한 핵심 요소인 인적자원활동 정도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 이후부터였다고 말합니다.

※ 참조문헌 : 자동차 산업의 기업형 환경 구축이 외부시장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박상현 2021)